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는 새로운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었어요. 특히, 연정훈의 눈물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죠. 이번 방송에서는 연정훈과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가 되었어요.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된 이 여행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콘셉트로, 멤버들은 나인우의 인팀과 연정훈의 정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대결을 펼쳤어요. 연정훈은 2019년 시즌 4가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합류한 멤버로, ‘버리는 카드’, ‘열정훈’ 등의 별명을 얻으며 ‘1박 2일’의 중심인물로 자리매김했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유선호가 눈에 띄었어요. 2002년생인 유선호는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예요. 또한, 나인우는 2022년 1월에 시즌 4에 합류해 ‘잘생긴 김종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프로그램에 적응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과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과 더불어, 이정규 PD와의 이별도 그려졌어요. 연정훈과 나인우의 하차 이유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죠. 특히 나인우는 입대를 앞두고 있어 더 많은 작품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에요.
연정훈은 마지막 여행을 함께할 멤버로 유선호와 김종민을, 나인우는 딘딘과 문세윤을 선택했어요. 이들은 팀별로 저녁 식사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어요. 나인우는 속담 퀴즈에서 과거와 같은 문제를 틀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연정훈은 인물 퀴즈에서 과거의 자신을 이기기 위해 도전했죠. 비록 연정훈은 퍼플키스 유키를 맞추지 못했지만, 다른 인물들을 맞추며 성장을 보여주었어요.
이후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온천으로 향했어요. 문세윤이 운전을 하며 대부분의 멤버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연정훈과 나인우는 마지막 석양을 바라보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랬죠. 그 순간, 문세윤은 눈물을 흘리며 나인우와의 이별을 아쉬워했어요.
마지막으로 연정훈과 나인우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어요. 나인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힘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큰절을 했어요. 연정훈은 첫 예능 도전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그는 “오늘 울지 않기로 아내와 약속했지만, 아쉽지만 여기서 인사 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어요.
‘1박 2일’ 시즌 4는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함께한 여정을 담았어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돼요. 아직 새 멤버는 미정으로 어떤 멤버가 들어오게 될지 기대하고 있어요.